오랜만에 가족들과 여행가려고 이곳저곳 찾아보던중.. 아이들도 있고 멀리가는것은 부담스러워서 서울과 가까운곳을 찾던중 청남대별장펜션 발견!!!사진만 보고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훨씬 더 좋았어요!!!
개인독채펜션이어서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개인테라스에서 바비큐를 먹었는데 저희방 바로 옆에 물레방아가 있어서 진짜 분위기 굿굿굿이었어요ㅠㅠ!!
아!! 방마다 구조가 다 다른것 같았는데 오바마방이 제일 큰 방이어서 그런지 오션뷰에 일몰을 보면서 바비큐를 먹을 수 있게 해놓으셨더라구요!!!
그리고 아이들과 같이 가기 좋은펜션이라고 생각이 든게 여기 청남대별장펜션은 다른 펜션처럼 펜션 앞에 주차하는 방식이아니라 펜션 위에 따로 주차장을 마련해 놓으셔서 아이들이 펜션 앞 마당에서 뛰어 놀아도 걱정없어서 너무 좋았어요!!!!
그리고 무엇보다도 펜션사장님께서 키우시는 공작새와 토끼가 있는데 너무 멋지고 귀엽더라구요~~!!
제가 갔을때는 공작새가 새끼를 낳아서 병아리처럼 짹짹거리면서 돌아다니던데 너무 귀여웠어요ㅋㅋㅋ
딸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더 더워지면 수영하러 한번 더 방문하려고 계획중임돠!!!!
그때는 더 사람들을 모아서 오바마방을 얻는걸로....흐흫 진짜 너무너무 잘 놀다갑나다
사장님 다음에 또 올께요 총총^^~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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